직원 채용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

사업을 운영하다 보면 직원 채용은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인건비와 4대 보험비 등 부담해야 할 금액이 크기 때문에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들을 활용하게 된다면 지출해야 할 부담금이 낮아질 것입니다. 그럼 직원 채용 효율적으로 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직장 동료

 

1. 직원 인건비 지원 사업을 활용한다.

직원에게 지급되는 인건비를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지원 사업들이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기업들이 젊고 유망한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청년 직원 고용을 적극 우대해주고 있습니다. 청년을 고용하거나 지역별로 받을 수 있는 인건비 지원사업의 명칭과 상세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 만 34세 이하 청년 정규직을 채용 시 지원해주는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IT직무를 담당하는 청년 직원들을 대상으로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입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은 6개월이며 고용 직원에게 책정된 월급의 90%, 180만 원 까지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받을 수 있는 기간이 6개월이기 때문에 6개월 이후에는 회사가 부담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청년 창업주가 청년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면 연계되는 여러 혜택들이 있는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청년 직원을 고용한 많은 기업들이 지원받고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IT 직무를 담당하는 청년 직원을 고용한 기업이라면 꼭 지원하셔서 인건비 지원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 지역별 인건비 지원 사업 : 전국 각 지역별로 인건비를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있습니다. 지역별 인건비 지원 사업은 선착순이기 때문에 정보를 듣게 된다면 빠르게 지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위에서 말한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과 같이 직원 월급의 90% 최대 18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활용 가능한 인건비 지원사업을 지원하셔서 직원에게 지급되는 인건비를 지원받으셔서 지출에 대한 부담을 낮춰 효율적인 회사 운영을 하시길 바랍니다.

 

2. 4대 보험을 지원해주는 사업을 활용한다.

직원을 채용하게 되면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을 의미하는 4대 보험 가입을 의무로 해야 합니다.  4대 보험비 부과는 월급을 지급할 때 4대 보험비를 제외하고 지급하게 되며 4대 보험비는 해당 직원이 50% 부담하고 기업에서 50%를 부담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는 4대 보험비 조차도 큰 부담이 되므로 4대 보험비를 지원해주는 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해야 합니다. 지원 사업의 이름은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입니다. 단 채용한 직원이 10명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이 수령하는 월평균 보수가 230만 원 미만이어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직원 수가 10명 미만인 기업은 꼭 활용해야 할 지원 사업 중 하나입니다.

 

3. 창업 정부 지원 사업을 활용한다.

창업자들에게 창업 자금을 지원해주는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이 되면 다양한 목적으로 지원받은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업비를 사용할 수 있는 비목은 정부에서 정해주게 되며 직원 인건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건비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여러 증빙서류가 있어야 하지만 그렇게 복잡한 서류는 아니므로 창업자들을 지원해주는 정부 지원 사업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사업 운영에 필요한 용도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채용한 직원에게 지급되는 인건비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지원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기업이라면 꼭 활용해야 합니다. 특히 정부 지원 사업 기간 내내 인건비 지급이 가능하므로 활용성이 큽니다.

 

지금까지 직원 채용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많은 지원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특히 초기 창업자들은 꼭 활용하셔서 초기 사업운영에 많은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